쥬얼리신문 – BLUMER KOREA 티아라 소개

2014.06.17
in category NEW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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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6월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‘2013 미스코리아 대회’의 티아라를 쓴 영광의 주인공으로

미스코리아 진 유예빈(미스대구 진), 선 한지은, 김효희, 미로는

김민주, 한수민, 최혜린, 구본화, 최송이가 선정됐다.

올해 미스코리아 진, 선, 미에게 씌어진 티아라는 최근 4년간 미스코리아 대회의 티아라를

협찬해 온 플래티넘 주얼리 블루머(대표 김창환)가 디자인 및 제작을 했다.

김창환 대표는“MISS KOREA는 한국의 대표 미인을 선출하는 대회이다”며“이에

블루머에서는 미스코리아를 표현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놓쳐서는 안 될

여성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삼았다”고 전했다.

블루머는 각각의 티아라에 미의 여신 비너스가 탄생하는 모습

(부제: 여성은 태어나는 모습조차도 아름답다)과 내외적인 면이 함께

아름다운 진정한 아름다움, 매력을 표현하려 했다.

2013 미스코리아 眞 유예빈씨가 쓴 티아라 ‘VENUS’는 바다의 물결 거품 속에서

태어난 미의 여신 비너스를 형상화했다.

2013 misskorea 진 Tiara Final (1)

또한 바다의 물결은 백조를 형상화해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곡선으로 이루어냈고

가장자리에는 마퀴즈컷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고귀하고 신비함을 표현했다.

미스코리아 善의 티아라 ‘PURE’는 곧은 절개와 기품을 의미하는 대나무를 표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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곧게 뻗은 부드러운 곡선은 곧고 내외면이 순수한 아름다운 여인을 모티브화해  형상화했다.

라운드컷의 다이아몬드로 중앙에 셋팅해 곧은 절개와 순수함을 표현했고

위로 뻗은 대나무의 잎은 바람이 부는 듯한 움직임을 표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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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으로 2013 미스코리아 美의 티아라 ‘IRIS’는 외면 뿐 아니라 내면까지도

아름다움을 겸비한 여인의 모습으로 꽃길을 형상화한 같은 패턴의 단순함으로

통일감을 주었고 은은하고 그윽한 향을 풍기는 아이리스를 모티브화해 제작됐다.

유예빈 1

김창환 대표는“컨셉이 여성의 아름다움인 만큼 어느 때보다 더욱 여성스러운 라인을

살리려 많이 고민했다”면서 “이번 2013 미스코리아의 주인공도 이 티아라가

의미하는 것처럼 내외면이 아름답고 그만의 향기를 풍기는 그런 여성이

선정돼 기쁘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”고 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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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청웅 기자